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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피아가 축하해야 할 소식이 있어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지난 해 리토피아에서 낸 시집 <서울은 가짜다>의 시인 고정국 선생이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유심작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시상식은 8월 백담사에 있을 만해축제에서 거행된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고정국 시인의 고향에서 발간되는 일간지 한라일보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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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시조시인 고정국씨(57)가 제2회 유심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심작품상은 만해 한용운의 생애와 사상, 위업을 연구하고 기릴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고정국씨와 함께 시 부문에 정끝별, 평론부문에 방민호씨가 수상자로 뽑혔다.
 고정국씨의 수상작은 지난해 나온 시집 ‘서울은 가짜다’. 심사위원인 박시교, 김영재씨는 ‘서울은 가짜다’에 실렸던 ‘패러디 인 서울’ 연작 14편을 거론했다. 옷로비 사건에 연루된 특권층 사모님들의 부도덕성, 성급한 경제논리를 앞세워 수도 서울을 저급한 문화의 온상지로 만든 현실을 꼬집은 시들은 스스로 변방의 시인임을 자긍심으로 여기는 그가 매섭고 날카로운 눈으로 희화화시킨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우리가 특히 주목한 것은 그가 보여준 언어의 간명성과 속도감있게 구조화하는 시행의 배열이었다. 이러한 작시법은 현대시조의 새로운 멋과 맛을 살려내는 데에 일조를 한 것으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라고 평했다.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문학이 생명의 초록 공간을 포기하고, 그 암울한 회색공간인 도시로 몰려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정신주의가 몰락하고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는 상황을 빤히 바라보면서도 스스로 깨어 있다는 시인 작가들조차 애써 모른 척 부잣집 아랫목으로 모여드는 까닭이 무엇일까”라는 말부터 꺼냈다. 시인은 뒤이어 “자연은 나에게 있어서 위대한 고전이다. 더구나 시조는 언어예술의 총아이다. 운문과 산문의 경계가 모호해진 요즘 나는 시조라는 장르에 저 위대한 자연의 귓속말을 옮겨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심작품상 시상식은 오는 8월 강원도 백담사에서 열리는 만해축전때 치러진다. 시상금은 5백만원이다.   (한라일보, 2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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