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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축사/송영길 인천시장/인천의 스펙트럼, 아라문학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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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이고 고향이며 건강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기름진 땅, 풍요로운 바다를 안은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스펙트럼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간문예지 ‘아라문학’의 창간을 295만 인천시민과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지금 인천은 21세기의 가장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서 누구에게나 자랑할 수 있는 미래의 도시, 모두가 부러워하는 희망의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때론 갑론을박의 소리도 새어나오지만 생동감이 넘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있고, 시내 전체를 아우르는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건설 현장이 있어 에너지와 활기가 흘러넘치는 신성장동력 도시로 안팎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인천이 행복도시로의 활기 넘친 여정 가운데 필연적으로 함께 할 수 없는 긴장과 소란도 더 큰 행복과 즐거움과 기쁨의 재료로 녹아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부유함이 행복을 보장하지도, 극도의 가난함이 불행을 더 야기하는 것도 아닌 듯하지만 소망과 비전이 삶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이 행복에 관한 진실일 것입니다.
이제 우리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인천인이라는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땀 흘린다면 유구하고 신비롭게 이어온 인천의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희망의 도시로 내 고장 ‘아라세계 인천’을 그려내는 ‘아라문학’ 창간의 꿈은 아름답게 열매 맺게 될 것입니다.
‘아라문학’이 시간이 지나도 변찮는 향기 나는 잡지, 뚝배기 맛같이 진하고 둔중한 진실의 힘을 새삼 믿게 만드는 문예지로서 인천의 발전과 함께 하길 바라며 산고의 어려움을 이겨내신 관계자 여러분과 창간의 기쁨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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