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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는 ‘굴헝’이고 ‘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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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는 ‘굴헝’이고 ‘바다’이다. ‘아라’는 ‘시원’이고, ‘신비’이다. 그리고 ‘인천’이다. ‘아라’는 ‘어머니’이고, ‘고향’이며, 우리들의 ‘전통’이고 ‘역사’이며, 마침내 우리들의 ‘꿈’이다. 인천의 본질과 인천의 신비를 찾아간다. 아픈 역사의 가슴 속 깊은 곳에 그것은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오늘의 발바닥에 그것은 새겨져 있을 지도 모른다. 아니면 웅비를 꿈꾸는 거대한 글로벌 미래도시 그 날개 사이에 그것은 매달려 있을지도 모른다. 인천의 건강하고 힘찬 도약을 위해 기름진 땅, 풍요로운 바다, ‘아라세계’가 이곳으로부터 펼쳐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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