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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달란트 컨설팅/강용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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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탄
댓글 0건 조회 6,751회 작성일 10-11-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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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강용현의
사람을 살리는 달란트 컨설팅TALENT CONSULTING

초판1쇄 인쇄 2010. 11. 25.|발행 2010. 11. 30.
지은이 강용현|펴낸이 정기옥|펴낸곳 리토피아
출판등록 2006. 6. 15. 제2006-12호
주  소 402-013 인천 남구 숭의3동 120-1|전화 032-883-5356|팩스,032-891-5356
홈페이지 www.litopia21.com|전자우편 litopia@hanmail.net
ISBN-978-89-6412-016-3  03810
값 12,000원

1. 저자 프로필
강용현 kang Yong Hyun
남성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 석사 취득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동원증권 부사장
한국투자증권 고문
현 (주)서빙뱅크 대표
현 광운대 국제통상학과, 숭실대 경영대학원 출강
현 신촌성결교회 장로
현 캄보디아 시소폰 기독대학 교수
인천대 최고경영자 과정, 금융연수원,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부동산협회, 연세대 교수평의회, 로타리 클럽, 기업 등 다수 강의

홈페이지: www.servingbank.com
이메일: mosconsulting@hanmail.net

2. 머리말
소명의 삶을 선택하면서


“요즘 하루가 일 년 같아요. 아침에 눈을 뜨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언제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는 암 말기 환자의 뜨거운 독백이다. 그는 대기업에서 전무까지 승진하였고 사장 취임이 예정되었지만 낙하산 인사에 의해 밀려 났다. 30년을 바쳐온 직장, 희망에 부풀어 있던 그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시련이 들이닥친 것이다. 그 후 가슴 속에 맺힌 한이 2년 반 만에 암으로 발전했고, 그를 지금의 어려운 상황으로 떨어뜨린 것이다. 최근 그는 이렇게 얘기했다.
“내가 평소에 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었는데…….”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그토록 열심히 달려왔는지?”
“내가 누구이며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
“왜 살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일까?”
긴 한숨과 함께 그의 말은 이어진다.
“회고해 보면 삶의 가장 큰 문제가 조급함이야!”
“지나보면 서두를 일이 하나도 없는데, 뚜렷한 삶의 목적도 없이
무엇에 쫓기어 그렇게도 바쁘게 살아왔는지? 그것도 가족 모두가…….”
“너무도 많은 세월을 조급함으로 보냈지. 참 후회스러워. 그 조급함이 인생을 망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대부분 삶의 마지막 단계라는데 문제가 있지!”
절절히 흘러나오는 그의 얘기에는 삶에 대한 깊은 아쉬움이 서려있었다. 왜 우리는 미리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할 수 없는 것일까? 세월이 흐르기 전에 왜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그는 돌아누우면서 독백처럼 되뇌었다.
“인생은 언제까지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지! 내가 다시 회복된다면 앞만 보고 사는 사람들에게 제발 그렇게 살지 말라고 얘기해 주고 싶어! 인생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라고. 그리고 제발 진실 되게 살라고.”
죽음을 앞둔 그에겐 진솔한 삶에 대한 회한과 죽음 뒤의 영원한 삶에 대한 깊은 동경이 서려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뚜렷한
소망으로 그는 죽음을 넘어서고 있었고, 쇠잔해진 육체에 비해 더욱 맑아지고 평안해진 그의 모습을 보며 분명 그는 죽음 건너 새로운 영적 세계를 체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문을 나서며 그의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삶을 향해 외쳤던 질문들이 내 자신에게 메아리쳐 되돌아온다.

지금 내가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Where are you?)
내 삶에 무엇이 문제였던가?(What's the problem?)
내가 과연 누구이며 나의 정체성은?(Who am I?)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What should I do?)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가?(So what?)

결국 우리는 소명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2010년 가을
강용현

3. 목차
머리말          5
   추천의 말/이정익          8
   추천의 말/정창영         10
   축하의 말/LIMEI         12

제1부 대기발령Where are you?
인생은 부등호         22
   교만의 극치         22
   지도자와 지배자         26
   대기발령         28
증오가 감사로         30
   제발 함께 가라!         30
   절호의 찬스         33
   네가 지금 어디 있느냐         35

제2부 LSP의 법칙What's the problem?
삶의 조화Matching          40
삶의 근원origin         45
   가치사슬         45
   과연 나의 가치는?         48
삶의 우선순위priority         51
   삶의 5단계         51
   우리의 고민          52
LSP의 법칙         64

제3부 달란트 컨설팅Who am I?
젊은 날의 초상         72
   미래의 거울 학창시절         72
   남의 밭에서의 첫 출발         74
   물을 만난 고기         75
달란트 컨설팅이란?         79
   생육하고 번성하며 다스리라!         80
   한 몸과 지체         82
   세상의 밭         86
   한 여름 밤의 꿈         92
   달란트 지도         93
   좋은 밭에 좋은 씨앗        106
달란트의 발견        110
   싱글 골퍼로 가는 길        110
   무익한 종        115
   열매로 그 나무를        120
   필요충분조건        125
   한 소녀의 이야기        127
   브랜드는 달란트이다        130
   달란트 발견의 보고        133
   링컨과의 대화        135
달란트의 훈련        140
   믿음의 네트워킹        140
   절제의 가지치기        145
   인내의 킹핀king pin        147

제4부 마음 밭 경영What should I do?
영적 체험        156
   인생은 스키점프         156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사과         158
   가정은 사랑의 보고        161
영적 세계        163
   믿음으로 가는 세계        163
   좋은 영과 악한 영        166
   영이 육을 지배        167
   영적 변화        170
사랑의 모델        173
   믿음으로 선택한 나무        174
   사랑으로 가꾸는 나무        176
   가지치기에서 배우는 절제        177
   온유의 꽃        180
   선善은 힘이 있을 때 행하라        181
   인내로 평안의 열매를 맺자        183
   타이밍의 철학        186
사랑의 힘        189
   사랑의 근원        189
   불행의 근원        192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194
   사랑의 샘에 이르는 길         199
   영적인 싸움        204
   마음밭 비밀        206
   사랑의 힘        208
사랑의 훈련        210
   부등호의 변화        211
   사랑은 거저 주는 것        215
   사랑은 멈추지 않고 흐르는 것        218
   사랑의 실천        222
   등기 이전        226
   누리는 삶        228
   살리는 삶        230
  
제5부 영적 리더십So what?
소명의 삶        236
   뜨거운 성령의 불이        238
   인생의 ROI        240
영적 리더십        248
   스펀지와 이삭줍기 경영        248
   영적인 지도자들        253
   최고의 영적 지도자 예수        263
   제자 훈련        266
   산상수훈         268
   비전 제시        272
   모든 삶의 킹핀        276
한반도의 소명        278
   영적 리더십의 나라 대한민국        278
   YSZYellow Sea Zone        282
   3C의 대한민국        284
   하지만 기도해야한다        288
   사랑의 플랫폼        290
나의 소명        294

에필로그        298

4. 추천의 말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해답
저자는 평생 경제 분야에서 생활하였다. 그래서 경제에 밝다. 경제 경영과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이다. 그런데 경제뿐만 아니고 인생 컨설팅에도 관심이 많다. 오늘날에는 인생 컨설팅에 관심들이 부쩍 늘었다. 경제만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사회는 한동안 경제에 매몰되어 살아왔다. 경제면 다 되는 것처럼 생각해 왔다. 그래서 경제 컨설팅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였다. 경제를 효과적으로 투자해 주고 늘려주는 일에 전문가들이 전문적으로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근래 들어 인생 경영에도 컨설팅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본서도 그 인생 컨설팅을 주고 다루고 있다. 오늘날은 운영이 어려운 시대이다. 경제도 어렵지만 인생 경영은 더더욱 어려운 분야이다. 그런데 경제를 효과적으로 컨설팅하던 분이 인생경영에도 그 기법을 도입해서 이론적으로 정리하였다. 그런데 그 기법이 기발하다. 경제적인 기법이 아니다. 다분히 정신적이고 신앙적이다. 더욱 깊이 들어가 보면 영적인 기법까지 터치한다. 인간의 기초부터 다루고 있다. 근본을 터치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발상이 톡톡 튄다. 이해하기가 쉽다. 젊음의 기법으로 도식화 하였다. 오늘 당면한 문제가 무엇인가를 묻고,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해 준다. 그리고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제시하고, 왜 그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준다.
사람은 살아가는데 목적이 있어야 하고 뜻이 있어야 한다. 저자는 그 목적을 위해서 먼저 마음을 가다듬고, 일을 위해서는 사명을 가지라고 당부한다. 오늘 심심찮게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분간 못하는 젊은이들도 많다. 이 책은 그 질문들의 해답서이다. 삶의 길을 찾기에 적합하다./ 이정익(현 신촌성결교회 담임목사, CBS 이사장, 서울신대 이사장)

저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이다. 유수한 증권회사에서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 유능한 전문가였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이 회사의 리더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깊은 좌절의 늪에서 그는 자신을 뒤돌아보며 곰곰이 생각하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자신의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하는 일념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중간에 낙마한 원인을 사랑이 부족한 영적 리더십의 결핍에서 찾은 그는, 너무도 견디기 힘든 광야의 생활에서 하나님을 만난다./정창영(연세대 명예교수, 전 연세대 총장)

5. 본문 중에서
리더십은 달란트에 의한 전문성과 사랑에 의한 인간성의 결합체이다. 다시 말해 지성과 영성의 결합체이다. 이들은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이다. 그래서 어느 하나가 마이너스가 되면 전체가 마이너스가 된다. 우리는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전문성에서는 나를 향해 깊이 성찰하면서 나의 달란트, 나의 향기를 발견하기 위하여 나를 향해 부등호가 있어야 하지만, 우리는 남을 향한 부등호의 삶을 살면서 모방의 삶, 비교의 삶으로 불행해지고 있지는 않은가. 반면 인간성에서는 남을 향한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 하는데 나만을 사랑하면서 이기적인 삶으로 불행해지고 있지는 않은지 반문해 봐야 한다. 이젠 전문성에서는 나를, 인간성에서는 남을 향해 삶의 부등호를 바꿔야 한다.


모든 불행은 자신이 자신을 평가하는 가치value와 남이 나를 평가하는 가치 즉 시장가치price의 차이에서 출발한다. 이 두 가지는 항상 균형을 이루려하는 힘이 있으며value=price 이 때 행복과 평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치에 비해 시장에서 나를 생각해주는 가치가 낮을 때value>price 우리는 불만을 갖게 된다. 이를 저평가undervalue라 한다. 자신은 월급을 더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미치지 못할 경우 화가 나게 되고, 이를 인내하지 못함과 동시에 공동체에 대한 충성심이 떨어지며 심할 경우에는 공동체를 떠나게 된다. 반면에 자기가 생각하는 가치에 비해 시장에서 생각해주는 가치가 높을 때에는value<price 불만 대신 불안함이 생긴다. 이를 고평가overvalue라 한다. 이때는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자신에게는 없는 재능을 시장에서 평가하고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자칫 잘못하면 노력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 하지 않고 무리수를 두려 하게 된다. 그 무리수가 우리의 마음밭을 해치며 건강까지도 해치게 되고 끝없는 욕심으로 이어진다. 고평가와 저평가 두 가지 경우의 공통점은 평안과 기쁨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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