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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13일 발간 값 5,000원

1.프로필
백우선 시인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1981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동시)에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우리는 하루를 해처럼은 넘을 수가 없나}, {춤추는 시}, {길에 핀 꽃}이 있다. 현재 단대부고 교사이다.

2.차례


3.자서


4.수록작품


5.작품해설
백우선의 시는 형태적으로는 절제된 언어와 순간적 이미지를 포착하는 압축미를 드러내고 있으며, 내용상으로는 자아와 세계 사이의 간극을 끊임없이 일체화하려는 동일성의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동일성의 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시의 뿌리는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인 것이다. -강경희의 해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