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도서
김동호 시집 '알맞은 어둠과 따뜻한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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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피아포에지․159
알맞은 어둠과 따뜻한 황홀
인쇄 2024. 12 10 발행 2024. 12. 15
지은이 김동호 펴낸이 정기옥
펴낸곳 리토피아
출판등록 2006. 6. 15. 제2006-12호
주소 21315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255번길 13, 부평테크노파크M2 903호
전화 032-883-5356 전송032-891-5356
홈페이지 www.litopia21.com 전자우편 litopia999@naver.com
ISBN-978-89-6412-200-6 03810
값 12,000원
저자 약력
전남 순천 출생. 1998년 계간 ≪순천문학≫ 추천을 받아 작품활동 시작. 시집으로 『별들은 슬픈 눈을 가졌다』, 『기억의 우물』이 있음.
시인의 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혀를 갖고 싶다.
하여, 사람들의 내밀한 상처로 들어가
위로의 말 한마디 살갑게 속삭여주고 싶다.
내 작은 속삭임이 가슴속 아픈 못을 빼고
그 자리에 꽃씨는 아니어도 내일이면 싹틀
안식과 평온의 풀씨 한 줌 뿌려줄 수 있다면 좋겠다.
제아무리 애처롭게 꽃잎이 져도 결코,
세월을 탓하거나 바람을 원망하지 않으련다.
2024년 겨울 김동호
차례
제1부 제비꽃으로 피어나
제비꽃으로 피어나 17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아침 18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20
목련꽃 그늘은 춥다 21
당신, 홍매화 22
파스텔 톤으로 그려본 봄 23
아카시아꽃 향기에 눈물이 나 그대를 사랑한 줄 알았네 24
달빛 하소연 26
꽃불 번진 봄날에 27
3월에 내린 비 28
끝내,끝끝내 30
욕망의 불로 구운 잔 32
봄날 바닷가 34
산벚꽃 그늘에 숨어 나도 울었네 36
제2부 간지럼나무에 취하다
사랑의 묘약 39
세월에게·5 40
갈증 42
안개로 그린 풍경 44
남은 나의 생은‧2 47
놓는다 48
간지럼나무, 백일홍-몽에 취해 50
이른 호우주의보 51
망각의 힘 55
입하立夏 지난 숲에 서서 56
내가 사랑한 나를 57
독백인지 자백인지 58
한여름 낮 12시 60
해가 지면 62
사랑 그 후 63
제3부 새벽 낙서
새벽 낙서 67
들꽃이 바람에게‧2 68
모든 세월은 기억 속으로 흘러가 그리움이 된다 70
가을 독백 72
넌 식어 가는데 난 74
알맞은 어둠과 따뜻한 황홀 75
노을 진 단풍나무 밑에서 76
고라니 울음소리 78
비 내리는 늦가을 느티나무 80
청단풍 연가 82
가을 산 그대에게 83
가을하늘에 달이 뜨면 85
제법 괜찮았던 사랑 86
고요한 달밤이 좋아서 88
시든 꽃 꽂힌 꽃병 90
빈 가을나무에게 91
제4부 꽃이 지면서 하는 말
우리 다시는 95
약속하자 96
청춘에게 묻는다 97
슬픈 재회 98
통속시詩 100
폐가廢家‧2 102
꽃이 지면서 하는 말 104
못 이긴 척 105
이제서야 106
겨울이 찾아온 거리 108
오독誤讀‧2 110
저물녘 태양을 등지고 서면 112
겨울밤 강가에 앉아 113
검은 잠 114
그 시절 그 날들 116
제5부 와온바다에서
와온에 오면 119
겨울 만가輓歌-갈대밭에서 123
순애보 124
전하지 못한 안부 125
슬픔으로 슬픔을 이기다 126
순천만에서 웃는 법을 배운다 127
암癌병동에서 130
뿌리 뽑지 못하고 132
그리운 어머니에게 133
행복한 시간 135
행려行旅, 먼 길에의 그리움 136
오래된 샘 143
더 늦기 전에 144
해설|한명희 그리움의 시학, 행복의 시학 —김동호 시세계 147
평가
김동호 시인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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