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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리 시인, 전국계간지우수작품상 ‘리토피아’ 편집장… 7개 문예지 - 기호일보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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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로 세상과 소통… 더 노력해야죠
박하리 시인, 전국계간지우수작품상 ‘리토피아’ 편집장… 7개 문예지 게재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2016년 08월 25일 목요일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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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계간문예지편집인협의회 주최, 열린시학 주관으로 지난 2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전국계간문예지 수원축제’에서 박 시인의 작품 ‘길 위에 널린 말들’이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그녀의 작품은 전국 7개 문예지의 가을호에 실릴 예정이다.
박 시인은 "잘 쓴 시를 보면 사람이 만들어 낸 최고의 명품이라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며 "아직 서툰 나의 시로 세상 밖으로 나가는 것이 늘 두렵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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