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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015.02.24 - 김구용시문학상에 '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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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용시문학상에 ‘김안’
김성호 ksh96@kyeongin.com 2015년 02월 24일 화요일 제16면 작성 : 2015년 02월 23일 20:08:02 월요일
▲ 사진/계간 ‘리토피아’ 제공
문예지 계간 ‘리토피아’가 주관하는 제5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로 김안 시인(시집 ‘미제레레’, 문예중앙 2014년 발행·사진)이 선정됐다. 지난 2004년 ‘현대시’로 등단한 김 시인은 시집 ‘오빠생각’과 ‘미제레레’ 등의 시집을 냈다.
1977년 서울 출생으로 인하대 한국어문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심사위원단은 김 시인이 “시집 ‘미제레레’를 통해 존재의 진정성을 향한 독창적인 언어적 실험을 보여줌으로써 ‘김구용시문학상’이 기준으로 삼은 ‘독창성’과 ‘실험성’을 잘 보여줬다고 판단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인천 수림공원웨딩홀뷔페 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김구용시문학상’은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독창적인 세계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새로운 시에 대한 실험정신이 가득한 시를 쓰는 등단 15년 이내의 시인이 최근 2년 동안 발간한 시집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주는 상이다.
시인 개인의 잠재적인 능력과 차세대 한국시단의 주역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심사 주요 기준이다.문의: (032)883-5356
/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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