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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알라 문학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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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댓글 0건 조회 3,915회 작성일 11-12-2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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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김영준기자]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제3세계 주요 작가들이 인천에 모여 세계 문학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제2회 인천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AALA) 문학포럼이 오는 28~30일 인천아트플랫폼과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다.

인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올해 AALA 문학포럼은 '평화를 위한 상상력의 연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분쟁, 이산 그리고 평화 ▲비서구 여성 작가들의 목소리 ▲지구세계문학을 위하여 등 3개 분과와 ▲아랍작가들이 말하는 중동의 민주화 ▲젊은 비평가들이 읽은 아프리카 문학 ▲작가와의 대화-루이사 발렌수엘라 등 특별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포럼에는 12인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작가들이 참여한다. 

지난해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됐던 소말리아 소설가 누르딘 파라, 아르헨티나 여성 소설가 루이사 발렌수엘라, 중국 루신문학상 수상 작가인 뷔페이유, 요르단 민주화 운동에 투신해 온 작가이자 평론가 파크리 살레, 미국으로 불법 이주한 멕시코 가정 출신인 여성 소설가 레이나 그란데 등이다. 한국에서는 평론가 최원식, 시인 도종환, 소설가 김별아씨 등이 참여한다.

지역 문인들의 참여를 강화한 올해 포럼에선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28일 인천문인협회가 주관하는 문학낭송제 '문학 현장으로서의 인천'에는 지역 시민들이 함께 한다. 인천을 배경으로한 시와 소설을 엄선해 작품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이다. 29일 인천작가회의 주관의 아시아 문학의 밤은 '아시아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내세웠다. 13명의 저명 아시아 문인들의 작품을 낭독하며 의미를 새겨본다. 30일 계간 리토피아는 폐막식후 시 노래 콘서트를 연다. '신비의 혀와 대지의 박동'을 주제로 진우, 김애영, 장태산, 나유성 등이 출연해 우리 시인들인 이상화·김춘수·안도현·강우식·임강빈의 시를 노래하고 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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