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인일보 시 계간지 리토피아 겨울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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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간되는 시 전문 계간지 '리토피아' 겨울호(통권 44)가 최근 발간됐다. 이번 호의 특집은 '한국시, 왜 감동이 없는가'이다. 한국시에 대해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으로 나눠 손남훈·김윤정·김효은 문학평론가가 진단한다. 오늘의 시인으로 강인섭 시인이 선정됐다. 언론계와 정치계 활동으로 인해 자주 접하지 못했던 노(老)시인의 대표시와 신작시를 만날 수 있으며, 시와 관련한 시인의 고백문 또한 의미있다.
집중조명란에서는 강성철 시인의 작품을 들여다본다. 허금주 시인이 강 시인의 시 세계를 진단한다. 신설된 신작특선에서는 김춘 시인의 작품 6편과 시작메모를 수록했으며, 김보숙·손비아·윤인자·이경열 시인이 신인추천란을 통해 독자와 만난다.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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