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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의 공부 / 추억이라 말하리 / 이미지 실종 사건. (개그) / 바람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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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희
댓글 1건 조회 3,368회 작성일 15-07-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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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의 공부


 

 

후훗 웃기는 하루살이를 보는군요
하루살이도 공부를 하려고 컴퓨터를 서성이는듯한 착각
으로 하루살이가 웃기는 개그 벌레가 되었군요

현세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쫒기며 살아가는 시간을 가진

 우리들은 무언가 어디서든지 배울것이 많으므로
언제나 공부하듯이 살아 가는 우리들이기에

 

 그 조그만 하루살이들이

이제는 사람들의 삶이라는 품안으로 들어 온듯이
하루살이들의 지능도 높아만 가는것같은 사심

 

  뇌파를 찌지지직 흔든다

살이의 공부

하루살이도 공부를 하려나 봅니다.


 

2015.7.6.월.am 11:02분 /  박주희



추억이라 말하리



아련한 추억한장 잡고자 했다

불도저의 귀괴한 고집마냥

내 속의 나는 어쩌지도 못하고

마냥 추억을 짊어지고 가지

머무를 수 없는 인생의 뒤안길

그것을 추억이라 말하리


2015 을미년 8월 18일 화요일 pm 3:49분 / 박주희



이미지 실종 사건

 (분류:공포물 개그)

 

 

 

쿠쿠쿠쿠루루루루룽 쿵

엄습해 오는 막바지 여름의 태풍과도같은

이곳의 실종 사건

그의 이름은 이미지

 

이미지 실종 사건이 일어 났다

난데 없는 생뚱맞은 이야기

급조된 이야기

이미지 실종 사건

 

이미지 실종 사건의 전말은 과연 어떻게 되었는가

이미지가 보여야만 했던 과거의 이미지들은

현재에 보이는 이미지들은 보이건만

과거에 보이지 않았던 암울했던 그 공포 속의 이미지들은

 

과연 어디로 어떻게 사라졌단 말인가

쿡쿡쿡

스산한 바람이 등살을 훅훅

전설속  귀신이 소복을 입고 스르르르(이 대목에서 좀 무서벼~) 지나가는 이미지 실종 사건

 

쿡쿡 쿸큭

그럼 안무섭게 어떻게 고쳐볼까

아하 그렇지 도통하는 소리

전설속 귀신이 소복을 입고 스르르를 간지나게 마이클잭슨춤 문워크(Moon Walk)]를

추면서 지나간다.


이건 뭥미

안무섭게 마이클잭슨춤 문워크(Moon Walk)]를 춰주었는데

어허라

이 역시 무서분겨(무서운거야~~~~~)


클랐네(큰일났네. 이건  경상도 사투리)

마이클잭슨도 돌아 가셨다는거

오호 통재라

그라믄(그러면, 이것은 어디 사투린고...  춘향가에서 나온 말씨인디 아하 그라믄

전라도 사투리임에 틀림 없으렷다. 그냥 국악 듣다보면 판소리에 나오던디 ㅎㅎ)

 어떡혀이~~~~


어제(지금 이싯점은 8월 23일 입니다.)

다시 재구성 하다보니 날짜가 들쭉 날쭉이넹

어제(8월 23일을 기준으로 보았을시...)

어제 큭큭 

어제로 좀 웃기는것 큭큭(8월 23일을 명제로 보았을시...)


어제(이러다가 한도 끝도 없겠음)

어제(알꺼야 이젠... 큭큭)

어제 (알꺼야 이제는...큭큭 모르겠다고...큭큭)

어제  텔레비젼에서 보았는디 춘향가에서 귀신울음소리가 나오는 한이 맺힌 국악 판소리도

들었고, 또 정말 망자의 한이나 망자의 혼을 불러 들이는듯한 어느 여가수의 노랫곡도 그러했고

노랫말도 귀로 쏙쏙 들려오는 곡소리 같았는데 유쾌 통쾌 하지만은 않은 곡소리는

낮에 들어도 무서웠는데 밤이나 새벽에 들으면 참으로 괴귀스러울정도로 이상야릇한 노래였소


글을 적을때마다 나타나는 이 빗금은 뭘까

쿰쿰한 냄새가 비집고 들어 오지

큭큭 이건 뭘까


피식 피식 웃길것 같지

아냐

이건 피

쩐내 나는 쿰쿰한 피비린내 헐


안무섭게 한다면서...

이래도 되는겁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산한 바람이 불어 온다

지금은 8월 23일인데 고니란 태풍도 온다는데 태풍


미리 미리 조심

또 조심


 으헥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드는 이 싯점에

여름의 뜨거운 땀들이 공포를 부르고 가는가

으히히히히

 

핫 으흐흫흐(이쯤되면 웃음 또는 미소 아니면 웃음폭탄쯤 그도아니라면 웃음세레주시겠음 ㅎㅎ)

 이젠 안무섭져~

오~~~~~~~~~예

뭐라고

안들려~~ (귀를 막으며...)

(손사레를 치면서... ) 안들려~~~ 안들려 ... (이러다가 정말 사레 들겠음)

ㅠㅠ... 몸이 느끼는거야

스산한 날씨

이것의 정체란 무엇이란 말인가~

(귀를 막으며~~ 눈을 왼쪽, 오른쪽 구르며... 여기서는 개그맨 이0규씨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안들려 안들려

뭔 소린지 알지

뭔 소린지 알져

알꺼야 아마도 큭큭큭

 이윽고 들려오는 해골 바가지 굴러가는 소리 엄습해오는 또다른 비명

이것은 웃음일까

무엇일까

광란의 질주가 시작된다.

여름의 말미에 웃음이 헥헥~~~~~~~~~~~~&& 비명소리던가

아니면 그냥 미소

아니면 해골 굴러가는 소리날겁니다. 쿨럭 쿨럭(하두 웃어서~~)

 알져~ (여기서는 큰소리로 말할것인지...)

알져~(여기서는 작은소리로 말할것인지...)

알져~~~ (여기서는 만수 아부지의 눈빛과 말솜씨가 생각이 난다) 알져~~~ ㅎㅎ

알져~~~ (여기서는 옛적  텔레비젼 드라마속의   만수 아부지의 눈빛과 말솜씨가 생각이 난다)

알쥬~~ 히히~~

알져~~~ ㅎㅎ 



2015 을미년 8월 21일(요기(여기) 날짜와 괴리가 큼 큭큭...) 금요일 pm 6:12분 / 박주희


 


바람의 나이




바람이 나이를 먹긴한게야

무수히 많은 바람을 입에서 입으로

모진 풍파에 그리 날아들고

모진 풍파에 그리도 날아가고 하였으니

바람이 나이를 먹긴 먹은게야


그 수많은 바람의 종류

그 수많았던 폭풍의 종류들을 봐

몇일 후에도 올것이라 명명지어진

저 고니의 정체는 또 무슨 바람에서 시작이었을까

바람의 현명함이 있어야할터인데


민생이 안정되어야 나라 경제도 피지

또한

나라 경제가 안정되어야 민생이 안정되는것 아니단가요('아니던가요'인데요

 말의 구성짐을 맛보기위하여 이리 적었소이다.)

바람이 나이를 먹긴한게야


그렇지 아니하면 바람이 하얀 수염이 날턱이 어디 있었겠소



2015 을미년 8월 23일 일요일 pm 2:39분 / 박주희




 이메일주소:pjhp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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