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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호/권두 시/김동호/동선동의 丘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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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3
댓글 0건 조회 3,287회 작성일 15-07-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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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 시
김동호

동선동의 丘庸
김동호
  

“탐스러운 여체를
바위 보듯 해야 하는 
男醫들 얼마나 힘들까“
  
“앙상한 늙은 男體를 
푹신한 바위처럼 봐야하는 
女醫들 얼마나 힘들까“
  
“힘들 것 없다
선 넘으면 선이다“
  
東仙洞에서 
三仙洞으로 넘어가는 丘에서 
庸酒 한 잔 꺾으시며
낮달 띠우시던 분, 가신지도 
어언 십년이 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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