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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2004년도 1기 무료강좌 "금요일의 문학이야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시영과 함께 하는 우리 시대의 시집 읽기"로 가칭된 본 강좌는 4/2("나희덕"의 "어두워 진다는 것")과 4/9("손택수"의 "호랑이 발자국") 2회 강좌를 성황리에 실시하였고 오는 금요일(4/16)에는 "최영철" 시인("그림자 호수"를 중심으로)과 "이경호" 평론가를 모시고 강좌가 실시됩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장소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안쪽 미술관 3층 강당이며 오후 7시에 시작됩니다. 본 1기 강좌는 6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개최되오니 향후 초대작가 및 해당 시집 등 궁금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www.kcaf.or.kr)으로 접속하시거나 전화(02-760-4558)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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