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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호 웬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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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료 줄여드리려고 책 받으러 갈려고 했더니만 보내셨군요.
표지보고 조금은 놀랐습니다.
왠 엽기? 하고 말입니다.
내용도 그만큼 놀라움이 크고 신선했으면 좋겠군요.
더위를 좀 잊으라는 의도라 생각해도 좋겠는지요.
여러나라 대학 도서관들을 돌아보았는데 그 소감은 한 마디로 재미와 놀라움이었습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정형화된 표지 장정이 아니라서 도서관 서가의 분위기도 우리와는 사뭇 달랐지요.
고지식한 닫힘과 자유분방한 의식의 차이를 그곳 도서관에서도 느끼다니요.
지금 우리나라 책들은 한결같이 흰색에 바탕을 둔 밝음으로 가는 경향이 있지만 리토피아는 그 색깔을 달리 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도 괜찮겠는지요.
더위에 장형을 비롯한 편집진들 수고가 컸습니다.
이 더운 날,
가만히 앉아서 책받아 읽는 이 행복감이라니요?
김인자.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7-31 21:21)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7-31 21:33)
표지보고 조금은 놀랐습니다.
왠 엽기? 하고 말입니다.
내용도 그만큼 놀라움이 크고 신선했으면 좋겠군요.
더위를 좀 잊으라는 의도라 생각해도 좋겠는지요.
여러나라 대학 도서관들을 돌아보았는데 그 소감은 한 마디로 재미와 놀라움이었습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정형화된 표지 장정이 아니라서 도서관 서가의 분위기도 우리와는 사뭇 달랐지요.
고지식한 닫힘과 자유분방한 의식의 차이를 그곳 도서관에서도 느끼다니요.
지금 우리나라 책들은 한결같이 흰색에 바탕을 둔 밝음으로 가는 경향이 있지만 리토피아는 그 색깔을 달리 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도 괜찮겠는지요.
더위에 장형을 비롯한 편집진들 수고가 컸습니다.
이 더운 날,
가만히 앉아서 책받아 읽는 이 행복감이라니요?
김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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