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자유게시판
촌놈이란 겸사를 달고 사시는...
페이지 정보

본문
장종권 선생님 리토피아 두번째 잘 받아보았습니다.
어제부터 이슬빈지 소나긴지가 오락가락했는데
오늘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선생님 시가 무슨 박씨처럼 우편함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촌놈이란 겸사를 늘 달고 사시는 멋쟁이입니다.
아산호 가는 길 74번인 <딱한 자화상>(현대시 2001. 6)은 따라서
자부심의 다른 표현이 아니면 안되겠습니다.
대등적 연결어미로 줄기차게 이어지는 선생님의 격정과 그리움이
젊어 보여서 부러웠습니다.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7-31 21:21)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7-31 21:33)
어제부터 이슬빈지 소나긴지가 오락가락했는데
오늘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선생님 시가 무슨 박씨처럼 우편함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촌놈이란 겸사를 늘 달고 사시는 멋쟁이입니다.
아산호 가는 길 74번인 <딱한 자화상>(현대시 2001. 6)은 따라서
자부심의 다른 표현이 아니면 안되겠습니다.
대등적 연결어미로 줄기차게 이어지는 선생님의 격정과 그리움이
젊어 보여서 부러웠습니다.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7-31 21:21)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7-31 21:33)
추천116
- 이전글[re] 매교동 아줌마 잘 지내십니까? 02.07.16
- 다음글어느 화가의 홈피에서 인용한 좀 긴 글.... 02.07.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