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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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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사정이 있어서 참여를 못해 미안했습니다. 그러나 뒤에 들어가서 모든 분들께서 나눈 얘기를 다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없는 틈을 타선지 찐한 말씀들도 나누셨더라구요. 낙동강가 오리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오늘은 벌충도 할 겸 시간 맞춰 들어왔는데, 다들 안녕하셨지요?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7-3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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