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자유게시판
<길위의 인문학 > "근현대사의 기억들- 그와 나 사이를 걷다(중랑구립도서관)"
페이지 정보

본문
* 메르스로 인해 9월 5일, 12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망우리공원 주역들 직접 보고 듣는다
최종수정 2015.05.26 07:00기사입력 2015.05.26 07:00
- 이메일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시설관리공단이 6월13일과 20일 이틀간 길위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으로 ‘근현대사의 기억들-망우리공원, 그와 나 사이를 걷다’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5년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운영을 시작한 ‘살아 숨 쉬는 중랑 인문학’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나진구 중랑구청장
‘근현대사의 기억들-망우리공원, 그와 나 사이를 걷다’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강연탐방 프로그램은 도서 ‘그와 나 사이를 걷다’의 저자 김영식씨가 직접 강의와 탐방체험 모두를 맡아 진행한다.
우선 6월13일 오전 11~오후 1시 구립정보도서관 1층 문화교실(1)에서 강연이 있다.
탐방체험은 6월20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망우리공원에서 이뤄진다.
탐방이 끝난 후에는 현장에서 2시간에 걸쳐 열띤 자유토론도 나눈다.
내용은 우리동네 지명 알아보기, 비명으로 읽는 근현대사 인물, 망우리공원묘지 인물전 등 망우리공원에 있는 독립운동가와 유명 인사들의 삶과 역사를 다룬다.
참여인원은 40명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6월11일까지 전화(☎490-9132) 또는 휴대폰 앱 ‘길위의 인문학’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의 ‘길위의 인문학 강좌’는 7월에는 옹기장 배요섭, 8월에는 소파 방정환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추천0
- 이전글[신간] 사마천 한국견문록: 『사기』의 시각에서 본 한국사회의 자화상 15.07.16
- 다음글망우인문학; 삶, 죽음, 기억. 강좌(4.2~5.28) 15.03.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