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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뽄 바래(日本晴)--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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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뽄 바래
일제 때
식량 증산이라면서
멀쩡한 학교 운동장을 개간
보리며 고구마를 심은 적이 있었다
잠시 허리를 펴고 누군가 하늘을 향해
닛뽄 바래라고 외첬다
비가 많은 나라
구름 낀 날이 많은 일본 사람들은
맑은 조선 하늘에 반해 있었다
갑자기 그 하늘에
흰 허리띠 모양의 비행운이 불쑥 나타났다
숨죽이며 서서히 움직이는 쪽을 응시했다
B29 폭격기닷!
무서운 동화 속의 요정 같았다
고이즈미 수상首相이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망언을 했다
조선 하늘을
닛뽄 바래라고 우겨대던 그들이라
뭐 응수할 일도 못 된다
교활한 늑대의 꼬리가 길게 보인다
*닛뽄 바래(日本晴) : 맑게 갠 우리나라 가을 하늘을 이렇게 불렀다.
일제 때
식량 증산이라면서
멀쩡한 학교 운동장을 개간
보리며 고구마를 심은 적이 있었다
잠시 허리를 펴고 누군가 하늘을 향해
닛뽄 바래라고 외첬다
비가 많은 나라
구름 낀 날이 많은 일본 사람들은
맑은 조선 하늘에 반해 있었다
갑자기 그 하늘에
흰 허리띠 모양의 비행운이 불쑥 나타났다
숨죽이며 서서히 움직이는 쪽을 응시했다
B29 폭격기닷!
무서운 동화 속의 요정 같았다
고이즈미 수상首相이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망언을 했다
조선 하늘을
닛뽄 바래라고 우겨대던 그들이라
뭐 응수할 일도 못 된다
교활한 늑대의 꼬리가 길게 보인다
*닛뽄 바래(日本晴) : 맑게 갠 우리나라 가을 하늘을 이렇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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