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작품
제24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보행훈련
페이지 정보

본문
제24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 보행훈련
詩/김 양일
푸르던 잎사귀들
틈바구니
얼룩 달룩 색동 옷 입고
고운 자태 뽐내는 거북공원
황금빛 노란 잔디밭
흰 머리 어르신과 할머니
덥수룩한 까치머리
아자쎄와 아줌세들
자즌모리 한 장단에
가을 하늘 베어 내고
너 풀 너 풀 춤사위
뚝 뚝 떨어지는 청감 물은
눈먼 나날들 앙금으로 얼룩진
한 서린 눈물이었나
가녀린 손녀 손 잡고
덩 실 덩 실 돌아가다
털썩.....
주저앉은 할머니
눈멀어 보지못할 하늘
우러르는 그곳에는
작은 새 높이 나르더이다
詩/김 양일
푸르던 잎사귀들
틈바구니
얼룩 달룩 색동 옷 입고
고운 자태 뽐내는 거북공원
황금빛 노란 잔디밭
흰 머리 어르신과 할머니
덥수룩한 까치머리
아자쎄와 아줌세들
자즌모리 한 장단에
가을 하늘 베어 내고
너 풀 너 풀 춤사위
뚝 뚝 떨어지는 청감 물은
눈먼 나날들 앙금으로 얼룩진
한 서린 눈물이었나
가녀린 손녀 손 잡고
덩 실 덩 실 돌아가다
털썩.....
주저앉은 할머니
눈멀어 보지못할 하늘
우러르는 그곳에는
작은 새 높이 나르더이다
추천18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