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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별에서 너의 별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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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억 년 전 사랑과 용서를
잃어버린 댓가로 미움과 분노의 소용돌이
불랙홀 속으로 빠져들어가기 전에
나와 너는 모두 별이였었지
산산조각 모래 알갱이로 변해버린 별들은
이리 저리 은하계를 방랑자처럼 떠돌게 되었다
별들이 모두 사라진 하늘에는
무(無)와 공(空)의 침묵만 가득했고
사랑도 미움도 없는 시냇물만 흘렀던 것이다
시간이 화살처럼 날아가고 달아나
하늘 위 누군가 떠돌던 부서진 별들의
잔해들을 하나씩 둘씩 불러 모아
지구라는 별을 만들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가 만든 또 하나의 별
이 지구에 사랑과 화해가 충만하라고
모든 별의 가루로 세상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너와 나는 별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은 별로 만들어진 것이다
수수광년 너와 내가 하늘에서 반짝이는 것은
사실은 우리들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하는 것이다 저 별이 바로
너와 나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하는 것이다
저 별이 사실 저렇게 반짝이는 것은
너와 나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랑 때문이라는 것을
저 하늘의 별들이 지상의 나와 너에게
나의 분신들아 모두 가슴속에 반짝이는
별이 되거라 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너에게로 가는 것은
별에서 또 다른 별에게로 가는 것이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너의 별로 가는 것이다
내가 너를 바라보는 것은 수십 억년 전 내가
너에게 보냈던 마음이 이제 빛으로 가서 닿는 것이다
그래서 나와 너는 사랑으로 밝게 반짝이는
별이 되었던 것이다
잃어버린 댓가로 미움과 분노의 소용돌이
불랙홀 속으로 빠져들어가기 전에
나와 너는 모두 별이였었지
산산조각 모래 알갱이로 변해버린 별들은
이리 저리 은하계를 방랑자처럼 떠돌게 되었다
별들이 모두 사라진 하늘에는
무(無)와 공(空)의 침묵만 가득했고
사랑도 미움도 없는 시냇물만 흘렀던 것이다
시간이 화살처럼 날아가고 달아나
하늘 위 누군가 떠돌던 부서진 별들의
잔해들을 하나씩 둘씩 불러 모아
지구라는 별을 만들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가 만든 또 하나의 별
이 지구에 사랑과 화해가 충만하라고
모든 별의 가루로 세상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너와 나는 별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은 별로 만들어진 것이다
수수광년 너와 내가 하늘에서 반짝이는 것은
사실은 우리들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하는 것이다 저 별이 바로
너와 나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하는 것이다
저 별이 사실 저렇게 반짝이는 것은
너와 나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랑 때문이라는 것을
저 하늘의 별들이 지상의 나와 너에게
나의 분신들아 모두 가슴속에 반짝이는
별이 되거라 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너에게로 가는 것은
별에서 또 다른 별에게로 가는 것이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을
훌쩍 뛰어넘어 너의 별로 가는 것이다
내가 너를 바라보는 것은 수십 억년 전 내가
너에게 보냈던 마음이 이제 빛으로 가서 닿는 것이다
그래서 나와 너는 사랑으로 밝게 반짝이는
별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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