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연화보
북경내몽고여행 완벽한 손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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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작가의 성품이 돋보인 여행이었다.
홍일점이었음에도 까탈 한 번 없이 즐거운 여행을 만들었다.
특히 궁색한 화장실이나 숙소, 전혀 다른 음식에도 싫은 소리 한 번 하질 않으니 대단타.
말을 탈 때에는 맨 앞에 서서
이랴, 이랴, 달려라. 하는 바람에
사실은 무지무지 미웠다.
엉덩이에 불은 이미 붙었고,
어디 손 잡을 곳은 없고,
생전 타본 적이 없는 말이니,
떨어져 죽을까봐 혼이 났다.
이 미친 놈의 말아, 고만 달려라.
말 탄 내내 내가 한 생각의 전부이다.
초원이고, 뭐고, 아무 것도 경황이 없었다.
홍일점이었음에도 까탈 한 번 없이 즐거운 여행을 만들었다.
특히 궁색한 화장실이나 숙소, 전혀 다른 음식에도 싫은 소리 한 번 하질 않으니 대단타.
말을 탈 때에는 맨 앞에 서서
이랴, 이랴, 달려라. 하는 바람에
사실은 무지무지 미웠다.
엉덩이에 불은 이미 붙었고,
어디 손 잡을 곳은 없고,
생전 타본 적이 없는 말이니,
떨어져 죽을까봐 혼이 났다.
이 미친 놈의 말아, 고만 달려라.
말 탄 내내 내가 한 생각의 전부이다.
초원이고, 뭐고, 아무 것도 경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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