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토피아 -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소연화보

북경내몽고여행 빠오 숙소 안의 두 남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장종권
댓글 0건 조회 2,050회 작성일 10-09-01 15:02

본문

아예 콘크리트로 구축한 빠오.
안네는 침대 두 개가 나란히 놓여있고,
세면장이 실내 뒷쪽에 따로 만들어져 있어 볼일도 보고.
전기나 온수는 태양열을 이용하는 듯.
붙박이 유리창을 단 창문이 두 개.
가운데가 출입문.
외출 시에는 밖에서 열쇠를 잠그고.

저녁이 되자 한기가 엄습.
별이 쏟아진다는 양팀장의 유혹에 빠져 오긴 왔으나
별은 쏟아지지 않고 그저 떠 있어.
쏟아진 별들을 이전 여행자들이 모두 주워간 듯.
미안한 양팀장, 하필 웬 보름달이야.
보름달이 뒤집어씀. 넌 도둑이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대한노래지도자협회
정종권의마이한반도
시낭송영상
리토피아창작시노래영상
기타영상
영코코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정기구독
리토피아후원회안내
신인상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