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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내몽고여행 북경의 여인과 그녀의 초등생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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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종권
댓글 0건 조회 1,522회 작성일 10-09-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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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에 내내 동승한 두 모녀.
북경 시내 거주.
초등 3년인 아들의 방학 중 여행이라.

호화호특에 하루 더 묵는 탓으로 우리와 헤어지게 되었는데,
찍어둔 사진 보낼려면 연락처를 알아두어야 할 판.
황급히 따라들어가 적어오려 하였는데.
나중에 아이가 스스로 연락처 가져와.

집이 북경의 왕부징 한 가운데라니.
우리의 강남이라. 여유도 있는 사람이고,
심성도 고와보여.
중국말을 모르니 연락처 있으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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