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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쓰기 - 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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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안개가 경계를 지우는 강다리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라, 끝없는 여백이다
풍덩,
한 생으로 쓰여진 짧고 긴 波文
강건한 강다리와
퉁퉁 불은 강바람이 마지막 選者였던
그는 波文으로 詩 한편을 썼다
세상을 바라보라, 끝없는 여백이다
풍덩,
한 생으로 쓰여진 짧고 긴 波文
강건한 강다리와
퉁퉁 불은 강바람이 마지막 選者였던
그는 波文으로 詩 한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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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남태식님의 댓글
남태식 작성일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여백에 파문을 일으키는 시를 쓰고 싶지만,<br />
제 시는 때때로 제 여백에만 파문을 일으키고 사라지는 물거품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