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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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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일기3
-동백꽃
서동인
고니 떼 만나러 갔을 때, 큰 고니는 없었다.
바다 비운 담수호,
외삼촌은 돌아오지 않았다.
상여꽃 앞, 붉은 눈물 흘리는 어머니,
그 환한 빛이 싫어요.
자장, 자장, 자고 싶어요.
삼십 년 만에 뵙는 외삼촌,
"보고 있단다"
큰 절 드리고 돌아서는 무술목, 동백 피네요.
-동백꽃
서동인
고니 떼 만나러 갔을 때, 큰 고니는 없었다.
바다 비운 담수호,
외삼촌은 돌아오지 않았다.
상여꽃 앞, 붉은 눈물 흘리는 어머니,
그 환한 빛이 싫어요.
자장, 자장, 자고 싶어요.
삼십 년 만에 뵙는 외삼촌,
"보고 있단다"
큰 절 드리고 돌아서는 무술목, 동백 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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