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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장종권 주간, 정우영 시인, 정희성 시인, 고창수 시인, 문효치 한국문협 이사장, 수상자 안명옥 시인, 김구용시문학상 김동호 운영위원장, 강우식 심사위원장, 허형만 시인.)

(이하 보도자료)

계간 리토피아(주간 장종권)가 주관하고 인천뉴스가 후원하는 제7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식이 지난 11일(토) 오후 5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개최되었다. 제7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는 안명옥 시인(수상시집 ‘뜨거운 자작나무 숲’)이었으며, 제7회 리토피아문학상(수상자 정미소 시인)과 제1회 아라작품상(수상자 김보숙 시인) 시상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김구용시문학상은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독창적인 세계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새로운 시에 대한 실험정신이 가득한 등단 15년 이내의 시인이 발간한 시집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시인 개인의 잠재적인 미래성 평가와 차세대 한국시단의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심사의 주요 기준이다.

김동호 김구용시문학상 운영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시상식은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과 고창수 시인의 축사에 이어 강우식 시인과 허형만 시인의 격려사로 축하의 말들이 이어졌다. 수상자 안명옥은 답사에서 김구용 시인의 독특하고 치열한 시정신을 본받아 더욱 열심히 시를 쓰겠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은 싱어송라이터 장태산과 전 희자매 멤버였던 최미례, 정현철과 김용주가 무대에 올랐다. 고창수 시인이 곡을 붙인 시노래와 계간 리토피아가 10여 년간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시노래 중 엄선한 5곡을 올려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 날 시상식에는 정희성, 강문석, 박재화, 백우선, 박일, 정숙자, 김왕노, 우대식, 박완호, 정우영, 백인덕, 최종천, 문정영, 손현숙, 남태식, 김영찬, 이민호, 이채민, 하두자, 이희원, 장순금, 황옥경, 이덕주, 유경희, 김태일 시인 등과 고명철, 권경아 문학평론가, 유시연, 이진수, 장시진 작가, 양순열 인천뉴스 편집국장, 김균수 호남향우회 사무국장, 리토피아문학회 회원들과 막비시동인 등 100여 명의 하객이 참여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참여자)

강우식 김동호 허형만 문효치 고창수 강문석 정희성 장종권 고나연 고명철

권경아 권 순 길은선 김경숙 김균수 김도헌 김미래 김미소 김보숙 김수경

김영란 김영애 김영진 김영찬 김왕노 김용주 김인구 김종숙 김태일 김 황

남태식 남행우 류낙연 류미란 문정영 박미래 박완호 박영녀 박성란 박영훈

박 일 박재화 박찬희 박철웅 박하리 반정련 방민선 배정숙 백우선 백인덕

서금숙 손현숙 양순열 양진기 우대식 원명숙 유경희 유명숙 유시연 윤은한

윤종환 이광복 이덕주 이민호 이석균 이외현 이지은 이진수 이채민 이향진

이희원 장순금 장시진 장태산 전영랑 정남석 정 령 정무현 정우영 정미소

정숙자 정치산 정현철 조여주 최미례 천선자 최종천 최영신 하두자 허문태

황옥경 외

수상자 안명옥 시인, 김구용시문학상 운영위원장 김동호 시인

안명옥 시인

김동호 운영위원장의 인사말

강우식 심사위원장

고창수 시인의 축사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문효치 시인의 축사

허형만 시인 격려사

장종권 주간 심사개요

사회자 리토피아 편집장 박하리 시인

안명옥 시인과 제자들

기족

정희성 시인, 안명옥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