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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구용문학제 행사(시상식) 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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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 남태식 시인과 심사위원장 강우식 시인
계간 리토피아(주간 장종권)가 주관하는 제6회 김구용시문학상과 제6회 리토피아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3월 5일(토) 오후 5시 인천 C&K컨벤션부페에서 치러졌다. 김구용시문학상 수상자는 남태식 시인(시집 '망상가들의 마을')이며, 리토피아문학상은 최향란 시인(작품 '생각의 말')이다. 김구용시문학상과 리토피아문학상은 최근 2년 동안 발행된 시집 중 독창적인 세계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실험정신이 가득한 시집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인 개인의 잠재적인 미래성 평가와 차세대 한국시단의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이 심사의 주요 기준이다.
이 날 시상식에는 김구용시문학상의 운영위원장인 김동호 시인과 심사위원장인 강우식 시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인 문효치 시인, 목포대 명예교수인 허형만 시인, 임우기, 권경아 문학평론가, 강문석, 백우선, 김왕노, 우대식, 박완호, 백인덕, 김유석, 하두자, 김중일, 이채민, 김서은, 이희원, 안성덕, 배귀선, 정미소, 소율, 김태일, 박일, 신연수, 김광옥, 박혜연, 우동식, 김종옥 시인 등과 김영식, 장순 작가 등 120여 명의 문인과 하객이 시상을 축하해주었다.
김동호 시인은 인사말에서 김구용시문학상이 올해도 좋은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김구용 선생님이 살아계시면 제일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문효치 한국문협 이사장 역시 축사에서 어려운 잡지 여건 속에서도 좋은 상을 끌어가고 있는 리토피아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강우식 시인은 한국시단의 좋은 인재를 발굴하는 작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허형만 시인 또한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끝으로 리토피아의 2016년 신인상(송정현) 시상식도 함께 있었다. 시상식 후 30여 분 계속된 축하공연에는 신현우, 신윤성, 도집구, 나루앤머루 등의 가수들이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남태식 시인과 유족 대표 구경옥 여사
남태식 시인
제6회 리토피아문학상 수상자 최향란 시인과 운영위원장 김동호 시인
최향란 시인
김동호 시인
구경옥 여사
한국문협 이사장 문효치 시인 축사
강우식 시인
허형만 시인
장종권 주간
심사평 백인덕 아라문학 주간
신인상 시부문 송정현과 허형만 시인
건배 제의 문효치 이사장
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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