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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섬 시인의 첫시집 '꽃의 또 다른 출구'의 출판기념회가 2015년 11월 7일(토) 오후 3시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소재 '쉼이 있는 교회'에서 있었다. 함영기 시인의 사회로 시작된 조촐한 모임은 교우인 이명화 님의 시낭송의 시작하여 원주문협 김종호 회장과 이요한 목사, 계간 리토피아 장종권 주간의 축하의 말이 있었다. 김영덕 문학평론가의 작품평에서는 권 시인의 작품에서 엿보이는 환타지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으며, 한기옥 시인의 시낭송에 이어 더아티스트뮤지컬 소속인 권 시인의 딸 희진 양, 임상일 군의 축가와, 아들 최혁순 군이 멤버로 있는 '지오코소 윈드 앙상블'의 따뜻하고 멋진 브라스밴드 연주가 있었다.  기념행사를 마치고 흥업사거리의 '마당 넓은집'으로 자리를 옮겨 원주문협 이무권 전회장 등 50여 명이 오붓한 식사를 즐겼다.

권섬 시인의 감사의 인사 

 진행자 함영기 시인

이명화 님의 시낭송 

원주문협 김종호 회장의 축사 

장종권 주간의 축사

이요한 목사의 축사

 고교 은사님

한기옥 시인의 시낭송

김영덕 문학평론가의 작품평 

따님 최희진 양과 임상일 군의 축가

아들 최혁순 군과 지오코소 윈드앙상블의 축하연주 

원주문협 회원들 

아들, 딸과 

은사님과 친구들

막비시동인들과 

흥업 마당 넓은집에서의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