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리토피아 창간 15주년(60호 발행) 기념식 및 송년회 조촐하고 따뜻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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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리토피아(주간 장종권) 창간 15주년 기념식 및 송년회가 지난 11월 28일(토) 오후 5시 간석동 C&K웨딩컨밴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001년 창간호를 발행한 계간 리토피아는 15년 동안 치열한 문학정신을 놓치지 않고 문예지로서의 건강한 길을 걸으며 한국문단에 나름의 문학적 위상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2008년에는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를 설립하여 리토피아에 법인의 성격을 부여하면서 문예지의 개인적 왜소한 세계에서 벗어나 핵심사업인 김구용시문학상과 창작시노래 보급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강우식 시인은 축사에서 리토피아의 핵심사업인 김구용시문학상과 시노래콘서트는 리토피아의 양대사업으로, 이는 온갖 문학상을 사양하고 예술원 회원까지도 거절한 고 김구용 시인의 시정신을 제자인 장종권 주간이 충실히 이어받은 것으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된다고 했다. 허형만 시인 역시 축사에서 리토피아의 힘은 리토피아 가족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병호 의원(부평갑)은 오륙년의 세월을 지켜보면서 장종권 주간의 나서지 않고, 기대지 않는, 소박하고 건강한 성품이 계간 리토피아를 강력한 잡지로 성장시키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이어 이경림 시인, 백인덕 시인, 김왕노 시인, 김유석 시인 등이 그 동안 지켜본 리토피아의 15년을 간략하게 평가하기도 했다.
막비시동인들이 구성한 막비시타의 난타와 노래, 임준서 군의 댄스로 축하 분위기를 띄우고, 이어 싱어송라이터 장태산 씨와 전 희자매 최미례 씨의 시노래 ‘어머니의 물감상자(강우식 시, 장태산 곡)’, ‘수수밭을 지날 때(정남석 시, 장태산 곡)’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금일봉 찬조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날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강시현 강우식 강인봉 권경아 권섬 권순 권지영 권월자 김경석 김광옥
김기호 김기환 김다솜 김미래 김미소 김서은 김송포 김숙자 김연희 김영덕
김영식 김왕노 김유석 김종옥 김태일 남태식 문병호 박병권 박병두 박일
박성희 박익흥 박철웅 박하리 방지원 배경아 배귀선 백우선 백인덕 서춘자
소율 손상복 송소영 심예은 심진규 안성덕 양사강 양순열 양정수 양진기
유동한 유시연 윤수천 윤정자 이경림 이경화 이닥 이상렬 이외현 이중산
임기성 이경림 이후성 임준서 임효빈 이희원 장경기 장순 장종권 장태산
전규철 전영랑 정남석 정령 정무현 정미소 정민천 정서영정승열 정치산
조재학 조재형 채찬석 천선자 최미례 최일화 하두자 허형만 홍순창 외(가나다순)
화환 화분
수원문협 회장 박병두
여수 우동식 시인
두루텍 대표 변용재
축전
양태의 시인
리토피아문학회 회원들
강우식 시인(축사)
허형만 시인(축사)
축사 문병호(부평갑 국회의원)
격려의 말-백인덕 아라문학 주간
격려의 말-이경림 리토피아 전 편집위원
격려의 말-김왕로 시인(시와경계 주간)
격려의 말-김유석 시인(리토피아 편집위원)
내빈소개 및 인사의 말씀-장종권 주간
저서발간 기념패 증정-남태식 리토피아문학회 회장, 권지영 시인
신인상 시상-허형만 시인, 양진기 시인
신인상 수상자들
막비시타 연주-이중산 시인(문소연 사무총장), 김연희
막비시동인들의 시노래-연습할 때 배꼽을 다 뽑아서 맹물 공연
임준서 군의 댄스
장태산(신어쏭라이터, 시를노래하는사람들 공동대표)과 최미례(전 희자매) 씨의 시노래
케익 컷팅
뷔페식 만찬
아름다운세상에서의 뒷풀이
장태산과 막비시동인들의 막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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