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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아라포럼 강우식 시인의 '시인으로 사는 길'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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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문화예술소통연구소의 ‘아라포럼’(대표 김영덕)이 21일(토) 오후 5시 숭의동 소재 아라아트홀에서 6월 정기포럼을 가졌다. 이번이 네 번째이다. 주제는 강우식 시인의 '시인으로 사는 길'이었다. 강 시인은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정년으로 퇴임했으며, 최근 리토피아에서 장편시집 '마추픽추'를 발간하여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뉴스 http://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093
경인일보 기사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870485
미디어인천신문 http://www.media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9
새로 구성된 집행부의 김영덕(문학평론) 대표 인사로 시작하여 강우식 시인의 강연이 70분 가량 진행되었다. 강 시인은 이 시대의 훌륭한 시인이 되기 위하여 시인들은 어떻게 공부하고 삶을 꾸려나가야 하는지와 시인이 되어 이룰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했으며, 자신의 인생과 다양한 직업의 변화 속에서 얻은 것들이 평생의 시에 깊숙이 투영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인은 자신의 세계를 추구하고 확보하기 위한 자세를 잃어서는 안 되며, 또한 끊임없는 시적 변화를 통해 그 자신의 세계와 시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것이 시인의 올바른 자세라고 역설했다.
이 날 참석자는 장종권, 이경림, 정미소, 박철웅, 소율, 유인채, 구회남, 박하리, 이외현, 정치산, 허우범, 정기재, 이중산, 정령, 김보숙, 이닥 시인 등과 구본숙 평론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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