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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12-장성혜 시인의 '사랑의 레일'(작곡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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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12-장성혜 시인의 '사랑의 레일'
늘 내 곁에 있어주는 손 내밀면 다정히 잡아주는
없으면 하늘 무너질 것 같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다 버리고 맨몸으로 길 떠나 하나가 되기보다
한 방향으로 세상 끝까지 달려가는 저 레일 같은
수많은 슬픔의 강 건너고 험한 산 뚫고 나와도
처음 눈빛 그대로인 사람 내 곁에 하나 있었으면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10 13:37)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10 13:40)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10 13:44)
늘 내 곁에 있어주는 손 내밀면 다정히 잡아주는
없으면 하늘 무너질 것 같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다 버리고 맨몸으로 길 떠나 하나가 되기보다
한 방향으로 세상 끝까지 달려가는 저 레일 같은
수많은 슬픔의 강 건너고 험한 산 뚫고 나와도
처음 눈빛 그대로인 사람 내 곁에 하나 있었으면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10 13:37)
* 장종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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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성혜님의 댓글
장성혜 작성일
<br />
* 시노래가사 다시 올립니다.<br />
<br />
<br />
패랭이꽃과의 이별<br />
<br />
<br />
우리 길을 가다가 만났지 쓸쓸한 옷 한 벌씩 샀지<br />
이 옷을 입고 꿈을 꾸다가 그리움에 갇혀버렸지<br />
<br />
우리 다시 만날 수 없었지 하루종일 전화 기다렸지<br />
바람소리에 네가 온 것만 같아 문을 열기도 했지<br />
<br />
보이지 않는 너를 찾아 거리로 나서기도 했지 <br />
우린 왜 한 번도 서로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을까<br />
<br />
네 향기가 새겨진 이 옷을 나는 아직 벗을 수가 없는데<br />
창가에서 너를 보았지 내 가슴에 벗어놓고 간 네 옷을<br />

나유성님의 댓글
나유성 작성일패랭이꽃과의 이별! 아주 좋습니다. 이 글에 곡을 붙이겠습니다.

나유성님의 댓글
나유성 작성일
작곡 완료했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