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토피아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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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차돌-시(20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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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면... --
아침이면 차가운 바닷바람과 함께
늘 찾아 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난 그 손님의 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깨곤 하죠.
그의 이름은 바로 그리움입니다.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더 자주 찾아 오는 그가 날 더 지치게 합니다.
그리움이 찾아 온 거 보면 또 아침인 것 같습니다.
-- 멀리 서 있는 그대 --
너무 멀리 서 있는 그녀를 오늘도 생각을 합니다.
먼 곳에 있어서인지 자꾸만 보고 싶어 집니다.
혹시 그녀가 오지 않을까 대문만
하렴 없이 바라 보고 있다가 금방 실망하여
조용히 눈물을 흘립니다.
이 외로움이 언젠간 행복이 되겠지만
지금은 너무나 힘겹습니다.
가끔은 이런 내가 싫어서
또다시 아무 말 없이
멍하니 하늘만 보고 있습니다.
---습관---
멍하니 먼 산을 바라봅니다.
혹시 저 산너머 구름 속에
그 사람이 있지 않나 하고요.
이런 행동들이 점점 습관처럼
몸에 배어 갑니다.
어쩌면 이 그리움이
저한테는 또 다른 상처가
되겠지만 전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나의 전부라는걸.
*** 소중한 사람 ***
저한테는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그 사람
나한테 처음으로 사랑을 준 그 사람.
전 그 사람이 정말 소중합니다.
그 사람이 지금은 너무 먼 곳에
있어서 저의 마음을 다 보여 주지
못 해서 전 늘 안타까워
발만 동동 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괜스레 그 사람한테 투정만 부립니다.
그녀는 이내 마음을 알까요.
가끔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전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나 행복해서 눈가에 이슬이 매칩니다.
지금도 그녀의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웬일인지 더 보고 싶고
더 생각이 납니다.
아주 소중한 그 사람이.
너무나 사랑하는 그 사람이.
-- 난 오늘도.... --
난 오늘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녀가 멀리 있어도
난 오늘도 그녈 사랑합니다.
그리고 난 하늘에 대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그녈 사랑해도 되냐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도 되냐고.
하지만, 하늘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한테 그리움과
눈물만 줍니다.
--- 나의 기도 ---
오늘도 전 기도를 합니다.
그녀가 완전한 내 사람이 되어 달라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불안하지 않게 해 달라고.
오늘도 전 기도를 합니다.
그녀가 나의 사랑의 내 마음에
있는 참사랑으로 믿게 해 달라고.
그래서 그녀가 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게 해 달라고.
언제 그녀는 내 사랑을 참사랑으로 인정해 줄까요?
전 그날까지 이 기도를 계속 할 겁니다.
그리고 그녈 좀 더 열심히 사랑할 겁니다.
-------- 눈물이 나는 사랑... ---------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 사랑해서 눈에서 눈물이 나옵니다.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을까요?
내가 당신 때문에 요즘 얼마나 행복
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을까요?
나는 당신이 이런 사실을 모를까봐
난 또다시 눈에서 눈물이 나옵니다.
-- 작은 아이의 소원 --
어떤 작은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작은 소원이 있었습니다.
자기 마음에 사랑이란 나무를 심어서 잘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며칠 숲과 산을 헤매었습니다.
그동안 그 작은 아이는 수많은 피멍과
남모르는 상처들을 입었습니다.
그 작은 아이는 이젠 지쳐서 지금은
다 포기하고 텅 빈 자리에 작은 마음만 보라보고 있습니다.
아주 쓸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 우울한 날! --
우울하면 난 하늘을 본다.
하늘을 보면 그녀의
이름이 생각이 난다.
그녀에 이름이 생각나면
그녀에 얼굴이 생각이 난다.
그녀에 얼굴이 생각이 나면
난 눈물을 흘린다.
눈물을 흐리면 난 다시 하늘을 본다.
- 조용한 외로움 -
조용한 첼로 소리
밖에선 조용한 빗소리
내 앞엔 은근히 풍기는 커피 향
난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문득 그녀가 내
곁에 없는 게 생각이 나면 난 또다시
조용한 외로움에 빠진다.
이름 : 노차돌
성별 : 남자
나이 : 33살 (1972.03.19생,음력)
주소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8리2반
집전화 : 033-682-5802
핸드폰 : 016-301-4577
E-MAIL : rose-box@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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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차가운 바닷바람과 함께
늘 찾아 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난 그 손님의 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깨곤 하죠.
그의 이름은 바로 그리움입니다.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더 자주 찾아 오는 그가 날 더 지치게 합니다.
그리움이 찾아 온 거 보면 또 아침인 것 같습니다.
-- 멀리 서 있는 그대 --
너무 멀리 서 있는 그녀를 오늘도 생각을 합니다.
먼 곳에 있어서인지 자꾸만 보고 싶어 집니다.
혹시 그녀가 오지 않을까 대문만
하렴 없이 바라 보고 있다가 금방 실망하여
조용히 눈물을 흘립니다.
이 외로움이 언젠간 행복이 되겠지만
지금은 너무나 힘겹습니다.
가끔은 이런 내가 싫어서
또다시 아무 말 없이
멍하니 하늘만 보고 있습니다.
---습관---
멍하니 먼 산을 바라봅니다.
혹시 저 산너머 구름 속에
그 사람이 있지 않나 하고요.
이런 행동들이 점점 습관처럼
몸에 배어 갑니다.
어쩌면 이 그리움이
저한테는 또 다른 상처가
되겠지만 전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나의 전부라는걸.
*** 소중한 사람 ***
저한테는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그 사람
나한테 처음으로 사랑을 준 그 사람.
전 그 사람이 정말 소중합니다.
그 사람이 지금은 너무 먼 곳에
있어서 저의 마음을 다 보여 주지
못 해서 전 늘 안타까워
발만 동동 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괜스레 그 사람한테 투정만 부립니다.
그녀는 이내 마음을 알까요.
가끔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전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나 행복해서 눈가에 이슬이 매칩니다.
지금도 그녀의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웬일인지 더 보고 싶고
더 생각이 납니다.
아주 소중한 그 사람이.
너무나 사랑하는 그 사람이.
-- 난 오늘도.... --
난 오늘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녀가 멀리 있어도
난 오늘도 그녈 사랑합니다.
그리고 난 하늘에 대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그녈 사랑해도 되냐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도 되냐고.
하지만, 하늘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한테 그리움과
눈물만 줍니다.
--- 나의 기도 ---
오늘도 전 기도를 합니다.
그녀가 완전한 내 사람이 되어 달라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불안하지 않게 해 달라고.
오늘도 전 기도를 합니다.
그녀가 나의 사랑의 내 마음에
있는 참사랑으로 믿게 해 달라고.
그래서 그녀가 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게 해 달라고.
언제 그녀는 내 사랑을 참사랑으로 인정해 줄까요?
전 그날까지 이 기도를 계속 할 겁니다.
그리고 그녈 좀 더 열심히 사랑할 겁니다.
-------- 눈물이 나는 사랑... ---------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 사랑해서 눈에서 눈물이 나옵니다.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을까요?
내가 당신 때문에 요즘 얼마나 행복
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을까요?
나는 당신이 이런 사실을 모를까봐
난 또다시 눈에서 눈물이 나옵니다.
-- 작은 아이의 소원 --
어떤 작은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작은 소원이 있었습니다.
자기 마음에 사랑이란 나무를 심어서 잘 키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며칠 숲과 산을 헤매었습니다.
그동안 그 작은 아이는 수많은 피멍과
남모르는 상처들을 입었습니다.
그 작은 아이는 이젠 지쳐서 지금은
다 포기하고 텅 빈 자리에 작은 마음만 보라보고 있습니다.
아주 쓸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 우울한 날! --
우울하면 난 하늘을 본다.
하늘을 보면 그녀의
이름이 생각이 난다.
그녀에 이름이 생각나면
그녀에 얼굴이 생각이 난다.
그녀에 얼굴이 생각이 나면
난 눈물을 흘린다.
눈물을 흐리면 난 다시 하늘을 본다.
- 조용한 외로움 -
조용한 첼로 소리
밖에선 조용한 빗소리
내 앞엔 은근히 풍기는 커피 향
난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문득 그녀가 내
곁에 없는 게 생각이 나면 난 또다시
조용한 외로움에 빠진다.
이름 : 노차돌
성별 : 남자
나이 : 33살 (1972.03.19생,음력)
주소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8리2반
집전화 : 033-682-5802
핸드폰 : 016-301-4577
E-MAIL : rose-box@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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